[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콜마는 1/4분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이익은 21% 는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805억원, 15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14%·31%씩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각각 635억원(16%↑), 94억원(23%↑)을 달성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은 홈쇼핑 히트제품 출시로 홈쇼핑 매출이 급증했으며, 글로벌기업과의 거래가 본격화 되면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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