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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리즈와 최민식의 ‘케미’…BMW코리아 최초 광고모델 기용
-최민식, 실제 7시리즈 고객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BMW가 국내 진출 20년만에 최초로 광고모델을 기용했다.

BMW 코리아는 배우 최민식을 ‘뉴 7시리즈’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방송된 BMW 뉴 7시리즈 광고에서 최민식은 짧은 영상에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생각과 철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BMW 뉴 7시리즈와 매 순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배우 최민식이 매우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모델 기용은 BMW 코리아 설립 이후 최초다. BMW 측은 “이번 7시리즈가 혁신적인 면에서 여러 부분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광고모델 기용을)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민식은 실제로 뉴 7시리즈의 고객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출시된 BMW의 뉴 7시리즈는 터치 디스플레이,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해 ‘모던 럭셔리’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국내 출시된 뉴 730d xDrive 모델은 부가세 포함 1억3130만원, 750Li xDrive 모델은 1억8990만원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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