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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산림정보 다드림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임업파트너 실현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행정자치부의 116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 강소형 55개)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진흥원은 찾아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스마트 기술협업을 통한 행정혁신, 산림공공데이터 민간활용ㆍ창업 등 정부3.0 주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20만 산주와 국민들을 위해 손쉽게 산림정보에 접근하고 투자나 산촌 정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산림 빅데이터의 유형별 공간정보를 활용해 재배자의 소득과 직결되는 151개의 정보를 원클릭 ‘산림정보 다드림’(gis.kofpi.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목재정보 다드림’(wood.kofpi.or.kr), ‘임산물 생생가격정보시스템’(fps.kofpi.or.kr) ‘산양삼정보 다드림’(sam.kofpi.or.kr) 등 국민들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포털형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정부’ 분야의 국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진흥원은 부처 및 유관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드론ㆍ첨단 ICT를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한 관리체계 혁신,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산림자원의 이용 효율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 등 예산절감 및 효과 극대화를 실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임업진흥원의 노력과 성과는 정부3.0 및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고 행정자치부 유공표창, 브이월드 활용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면서 이미 검증을 받았었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가구 소득 증대와 대국민 서비스 진작을 위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 제공하고, 일하는 방식 혁신과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민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2015년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3.0 생활화를 위해 더 나은 성과 창출 및 확산으로 올해에도 국민 성원에 보답하는 임업진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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