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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데즈컴바인, 매매정지 풀리자 15%대 급락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매매거래가 재개된 코데즈컴바인이 15%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15.15%(1만3300원) 내린 7만3900원에 거래됐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3월 나타난 이상 급등세와 관련해 시세조종 세력의 개입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10일에도 11.95% 상승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전날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데즈컴바인의 보호예수 물량 3759만여 주에 대한 매매거래는 내달부터 차례로 가능해진다. 코데즈컴바인의 실제 유통주식은 총 발행주식(3784만2602주)의 0.67%인 25만2075주에 불과해 주가가 급등락한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통상 보호예수 물량이 출회되면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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