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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냉장햄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돌풍
-올해 매출 목표 100억원→300억원으로 상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이 지난 달 선보인 프리미엄 냉장햄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이하 The더건강한 자연재료)’가 출시 후 한달 간 10만개 이상 팔리면서, 한달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제품군을 다양화해 이 제품의 매출 목표를 당초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Simple)’ 콘셉의 프리미엄 냉장햄이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천일염, 너트멕, 후추, 유기농 갈색설탕, 효모 등 15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식품첨가물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대체하는 등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레시피 카드 증정,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매출에 기여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레시피 카드를 증정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열어 안심하고 햄을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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