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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삼립식품

  • 기사입력 2016-05-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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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개국 진출, 매출 4조 이룬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립식품이 자회사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2020년 5개국 진출, 매출액 4조원을 목표로 하고있는 삼립식품은 최근 몇 년 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신장률이 매년 20%를 넘어서면서 목표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삼립식품 로고. / [사진=삼립식품]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립식품의 매출액은 지난해 1조3738억원에서 29.21% 증가한 1조775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영업이익 역시 전년도보다 30.65% 급증한 744억원으로 예상된다.
삼립식품의 독일 육가공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 / [사진=삼립식품]
삼립식품이 상용화한 국산 천연효모로 만든 제품. / [사진=삼립식품]

삼립식품은 최근 몇 년 동안 핵심사업인 제빵업과 연관된 제분, 계란, 육가공, 물류 자회사들을 설립해 제빵사업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또한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연관 자회사들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수익성을 개선했다.

자회사들은 모기업인 SPC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을 이어온 것은 물론,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0년 삼립식품은 계란 가공업체인 에그팜을 설립하고 2012년엔 SPC그룹으로부터 제분기업 밀다원을 인수했다.

2013년엔 육가공 전문기업인 그릭슈바인을 인수하고, 2014년 식자재유통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식품유통 전문 자회사인 삼립GFS도 설립했다.

특히 삼립GFS는 SPC그룹내 식자재 소싱 및 물류, 유통까지 모두 담당하는 핵심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엔 중국 상하이에도 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상하이 현지법인은 SPC 브랜드인 파리바게뜨의 중국 시장 확장과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

이같은 자회사 설립을 통한 사업내재화는 실적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삼립식품의 면 전문 브랜드 ‘하이면’의 인천공항 팝업스토어. / [사진=삼립식품]
삼립식품의 냉장디저트. / [사진=삼립식품]

SK증권에 따르면 제빵사업도 2011~2015년 연평균 성장률이 13.3%에 달했지만, 더불어 자회사들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기준 제빵이외 사업의 매출비중은 40.8%에서 지난해엔 64.7%까지 비중이 높아졌다.

최석원 삼립식품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립식품]
자회사들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24.03%, 21.37%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라인업 확대, 유통채널 다변화는 향후 실적 향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SPC그룹은 국산 천연효모를 발굴하고 국내 처음으로 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토종효모를 제품개발 연구에 착수했으며, 한국 전통누룩에서 제빵 적성에 맞는 천연효모 ‘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을 찾아냈다.
<표>삼립식품 연간 실적추이. [자료=에프앤가이드]

SPC그룹은 수입효모를 자체개발 효모로 전량대체할 계획이며 기술내재화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삼립식품도 관련 제품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립식품은 빵 이외에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하이면’ 우동 3종을 출시했다. 하이면은 삼립식품이 1974년 출시한 면 전문 브랜드다.

또한 편의점과 중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냉장 및 냉동 디저트들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카페스노우’는 월 평균 30만봉 이상 팔리는 인기상품이다.

이와 함께 기존 편의점 및 대형마트와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브레드몰’, TV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은 2조1518억원, 영업이익은 936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2.23%, 25.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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