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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방, 저 방, 360도 VR 가상체험 후 투숙한다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숙박 공유도 360도 가상현실 체험 부터’

방을 구하기 전에 미리 전면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숙소 정보 제공기업인 ㈜코자자(대표 조산구)는 한옥스테이와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의 다양한 숙소를 360도 VR(가상현실)콘텐츠로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360도 가상현실 체험정보가 제공되는 앰배서더호텔 그룹의 경원재

VR(Virtual Reality)은 일반 텍스트, 사진 및 비디오와 연계한 인터랙티브 모드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실감 나는 가상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로 주로 미디어, 게임 등에서 활용됐다.

▶360도 가상현실 체험정보가 제공되는 앰배서더호텔 그룹의 경원재

부동산이나 호텔에서 시범적으로 VR이 적용된 경우가 있었지만, 숙박공유에 이 기술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코자자측은 설명했다.

숙소를 구하려는 게스트는 VR 고글로 마치 객실 한가운데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반응형 웹 기술로 모바일에서도 VR콘텐츠 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360도 가상현실 체험정보가 제공되는 앰배서더호텔 그룹의 경원재

㈜코자자는 올해부터 한옥스테이와 일반 숙소의 VR 및 영상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실감형 숙박공유 서비스를 위한 기술을 추가할 방침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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