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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영웅’ 파키아오, 필리핀 상원 입성 눈앞
[헤럴드경제]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38)가 최근 치러진 필리핀 총선에서 상원 입성을 눈앞에 뒀다.

10일 오후 약 92%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파키아오는 1500만 표를 얻어 12명을 뽑는 상원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8위를 기록했다. 50명이 출마한 상원 선거에서 이변이 없는한 당선이 확실하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빈민가에 태어나 생계를 위해 링에 오른 파키아오는 세계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의 ‘영웅’이다. 


그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미국)를 꺾고 은퇴하며 정치인으로 ‘제2의 인생’을 선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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