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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에콰도르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연수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통안전 연수ㆍ기술지원 사업의 하나다.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15명 가량이 참여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공단은 에콰도르 교통안전 분야 중 접목 가능한 분야를 구체화하기 위해 운수업체 관리, ITS 분야 기술전수, 첨단 자동차 검사 기술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공단의 주요 시설인 자동차안전연구원, 운전적성정밀검사센터, 자동차검사소 등을 체험하게 한다. 


오영태 이사장은 “최근 에콰도르는 지진으로 국가 전체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 속히 지진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글로벌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도상국을 위해 교통안전연수,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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