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영화 ‘신과 함께’에 “이정재를 포함해 김하늘, 김해숙,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동욱, 도경수, 김향기의 ‘신과 함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하정우와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의 캐스팅이 확정돼 초호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간이 죽은 뒤 49일 동안 저승세계에서 겪게 되는 7번의 재판 과정을 다룬다.
영화는 1, 2부가 동시에 만들어지며 각기 나눠져 내년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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