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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주년 기념 전시 및 강연 개최 <insight 20_20>

[헤럴드경제]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원장 강순주)이 오는 5월 18일(수)부터 23일(월)까지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insight 20_20'이라는  주제로 20주년 기념 전시 및 특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 및 실내디자인 분야의 전문가 배대용(B&A INC 대표), 조민석(MASS STUDIES 대표), 김준성(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전시형(전앤드 어소시에이트 대표) 등의 초청강연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오는 5월 21일(토)에는 실내건축설계학과「I.D.20_20」, 건축설계학과「A.D.20_20」라는 주제로 Design Talk, 패널 토의 및 전시를   통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분야와 융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개요
  ❍ 행사기간 : 2016년 5월 18일(수) ~ 5월 23일(월)
  ❍ 행사장소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전시장
  ❍ 행사주제 : insight 20_20
  ❍ 주최주관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건국대학교는 건축교육의 전문화와 국제화에 대응하여 1996년 건축전문대학원을 설립하였다. 본 대학원에서는 기존의 4년제 대학에서 건축 및 실내건축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과 다른 전공을 이수한 비전공 학생들이 진학하여 2년 또는 3년과정의 설계중심의 전문교육을 받음으로써 국제기준에 맞는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건축설계학과의 프로그램은 전문직으로서 건축사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풍부한 인문 교양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교육을 받을 때 비로소 양성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본 대학원 건축설계학과는 학부에서 충분한 인문교양과 건축설계의 기초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진학하여 4+3(비전공) 또는 4+2(전공)의 교육시스템으로 심화된 건축전문교육을 완성하는 국내 최초의 대학원 중심의 건축전문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실내건축설계학과는 인간의 삶의 터전인 인공적 구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건축적 학문의 기초 위에 인간의 삶을 담고 표현하는 실내공간의 생활환경을 가장 쾌적하고 합리적이며 창의적인 공간이 되도록 디자인 하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실내 건축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내건축분야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수준의 향상과 함게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요구되는 분야이고, 따라서 디자인과 순수예술의 심미적 감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창의적인 공간을 창조하는 능력과 현장실무에서의 적응능력을 겸비한다.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관계자는, “본원은 대학원 중심제의 장점을 살려 전문성과 다양성, 융통성을 가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국내의 지역 문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종합적이고 창조적인 건축 전문인을 양성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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