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피티트의 남우현이 솔로로 컴백했다. 첫 솔로앨범 ‘라이트’(Write..)가 9일 0시 각종 음원차트에 공개되자마자 1위를 휩쓸고 있다.

특히 가장 핫한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와 음원 절대강자 악동뮤지션을 순식간에 밀어내며 기염을 토해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멜로,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도 5위권 내 이름을 올려둔 상태며 일부 차트에서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우현의 앨범에는 ‘그 사람’ ‘향기’ ‘그래비티(Gravity)’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 등도 수록됐다.

이날 공개 된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일상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이별의 후유증과 살아가며 그 슬픔 속에서 체념한 듯한 남자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절제된 감정선을 드러낸 곡이며, 남우현의 촉촉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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