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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 폐막…대구시민 70만명 참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재단,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조직 위원회가 주관한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8일 막을 내렸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7일부터 중구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2㎞ 구간에서 시작된 올해 축제에는 이틀 동안 70여만명의 시민과 관광객 등이 다녀갔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간 중 열린 ‘분필아트 기네스 도전’모습[사진제공=대구시]

컬러풀퍼레이드에는 국내·외 130개 팀 7천300여명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선보인 아트마켓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액세서리, 손수건, 티셔츠 등 150여 개 팀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선보인 80여 종의 이색 상품을 사기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하지만 시민 참여 이벤트로 관심을 모았던 ‘분필아트 기네스 도전’은 신기록 달성에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분필아트 기네스기록 달성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시민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은 아름다웠다”며 “2만 5천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던 도전은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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