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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 고수 뽑고 끼 겨루고…중구, 10일 노인 ‘장끼’대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ㆍ사진)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구구민회관에서 제16회 중구청장배 노인장기대회 및 노래자랑(주최 신당데이케어센터)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중구 관내 어르신 64명이 참가하는 장기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경기당 30분 단판으로 승부를 가른다.

우승자 1명에게는 대한장기협회에서 인증하는 아마 2단증과 30만원 상당 상품권, 준우승자에게는 20만원 상당 상품권이 주어진다.

오후 1시 30분에는 라인댄스와 난타공연 등 약수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2시 개회식에서는 3대이상이 1가족을 이루면서 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하는 효행가정에 표창하는 효행가정상이 10가정에 수여된다. 



개회식 이후 대국의 하이라이트인 결선 진행과 함께 30명의 참가자들이 끼를 겨루는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올해 어르신 ‘장끼대회’는 어르신들의 슬기로움 뿐만 아니라 끼를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가족의 달을 맞이해 화합의 한마당으로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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