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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머런 만난 아베, “영국 EU에 남아야”
[헤럴드경제] 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5일(현지시간) “영국이 유럽연합(EU)에 잔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베 총리는 이날 런던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를 두고 “영국 국민이 결정할 일이지만 일본의 국익과도 관련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투표는 다음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교도통신은 두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세계 경기후퇴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금융정책, 재정투입, 구조개혁 등을 각국이 균형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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