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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ㆍ신소율…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참석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배우 고수와 신소율이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아시아 최고의 환경영화제로 손꼽히는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개막식은 5월6일 오후 7시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매년 개막식에 환경에 관심이 많고 환경 실천에 모범을 보이는 에코스타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에코스타로 배우 고수와 신소율이 선정돼 그린카펫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배우 고수는 현재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강렬한 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고수는 평상시에도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최근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율은 SBS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사랑스러운 간호사로 출연하며 드라마 속 활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소율은 환경문제에 공감해 일상 생활 속 텀블러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 작지만 알찬 환경 실천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문화를 통한 환경문제 공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 배경민 사무국장은 “환경문제에 대해 많은 스타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올해 특히 멋진 에코스타들과 함께 하게 돼 더욱 풍성한 환경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고수는 “갈수록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코스타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분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6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리며, 40개국 8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와 함께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그린토크’, 친환경 사진전시 행사 등도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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