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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헤드가 돌아왔다…‘번 더 위치’, “이례적 싱글 발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브리티쉬 록그룹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컴백 초읽기가 시작됐다.

라디오헤드는 지난 4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 싱글‘번 더 위치(Burn The Witch)’와 클레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음반유통사 강앤뮤직에 따르면 라디오헤드의 음원은 현재 전세계 싱글 포맷으로 발매, 디지털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앞서 2011년 발매한 전작 ‘더 킹 오브 림스(The King of Limbs’는 전 세계 음원 서비스를 제한했고 싱글도 발매하지 않았다. 강앤뮤직 관계자는 “이번 싱들 발매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첫 싱글 ‘번 더 위치’의 발매는 라디오헤드가 올 1월 설립한 자체 레이블인 던 코러스(Dawn Chorus LLP)와 전 세계 배급을 맡은 영국 레이블 엑셀 레코딩스(XL Recordings)에 의해 진행됐다.

라디오헤드의 오랜 조력자인 나이젤 고드리치(Nigel Godrich)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콜드 스펙스(Cold Specks), 존 그랜트(John Grant), 워페인트(Warpaint)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엔지니어 샘 패츠-데이비스(Sam Petts-Davies)가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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