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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초등학생 토요체험학습 앞장선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1일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관악구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은 문화, 역사, 등 테마별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직접 탐방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40명으로 학생들만 참여하는 ‘토요체험학습’ 12기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토요가족체험’ 12기로 9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1일 시작하는 토요체험학습 1기는 호주문화원을 방문해 전문 강사에게 호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운다. 호주 원주민들이 사용했던 부메랑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28일 시작하는 토요가족체험 1기는 잡월드 어린이 체험관에서 이뤄진다. 가족들은 직업마을 놀이를 통해 아이의 진로를 함께 찾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구 싱글벙글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결과는 전산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토요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겐 체험활동 기회가 생기고 학부모들에겐 사교육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사진 1> 지난해 수도박물관에서 진행한 토요체험학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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