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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쓰리시스템, 실적호조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아이쓰리시스템이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쓰리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4.54%(2400원)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전날에도 주가가 7.63% 뛰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전날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30.7% 증가한 14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9% 증가한 102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적외선 영상센서의 민수용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1분기 수출 비중은 약 35%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0월 완공 예정인 대전 문지동 신규 사업장이 본격 가동되면 내년에는 25%대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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