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은 전점에 신메뉴 19종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무디킹은 지난 3월 플래그십 스토어에 출시한 신세계푸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음료 7종과 스무디 20종이 한달 여 만에 1만잔 판매를 돌파함에 따라 메뉴를 확대해 94개 전 지점에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메뉴는 음료 10종과 베이커리 9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푸드의 더메나쥬리, 달로와요, 데이앤데이 등 베이커리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메뉴 및 스무디 맞춤 메뉴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메뉴를 개편했다.
베이커리 메뉴는 스무디 번, 스무디 카스테라, 칠리 크로크 무슈, 할라피뇨 멜팅치즈 파니니, 햄치즈 베이글, 어니언 베이글, 시나몬롤, 치즈케이크, 리얼 바나나 케이크 등으로, 2300~4700원대다.
음료 메뉴는 딸기토마토사과주스, 망고사과주스, 오렌지청포도사과주스, 골드키위사과즈스 등 주스 4종과 라임&레몬 에이드, 베리&애플 에이드 등 에이드 2종,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 커피 2종, 라임아이스티, 초코음료 등 총 10종이다. 가격은 2800~3900원선이다.
스무디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 동안 전국 매장에서 신메뉴 음료 구매 시 포인트 더블적립, 베이커리와 스무디로 구성된 세트 구매 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스무디킹코리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moothieking.kr)에서 신메뉴 단어를 해시태그(Hash Tag: #특정단어)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신메뉴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스무디킹은 5월 직영 및 가맹점 4곳을 열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맹점은 전주터미널점, 롯데시네마 제주점이며 직영점은 이마트 춘천점, 이마트 연제점이다.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스무디킹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구축한 플랫폼인 플래그십 스토어와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운영하며 스무디킹의 사업성을 확인했다”며 “건강음료도 시장 상황에 맞는 변화로 음료시장의 중심축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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