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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證 "코웨이, 1분기 호실적"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코웨이가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6억원과 126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1%, 28.3% 증가했다”며 “연간 내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웨이가 1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매출 호조는 국내 환경 가전 부문의 렌털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안마의자와 전기 레인지 등 신제품의 일시불 판매도 55.3%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으로의 공기청정기 제조자개발생산(ODM) 수출도 대폭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올해 예상 매출을 작년보다 10.9% 늘어난 2조3973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를 17.0% 증가한 541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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