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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유니세프 기금 모금 위한 ‘제2회 행복 나눔 바자회’ 실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유니세프(UNICEF) 어린이 교육지원 기금 모금을 위한 ‘제 2회 행복 나눔 바자회’를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이화ㆍ삼성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이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이화 창립 130주년을 맞아 창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나눔과 베풂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어교육원 외국인 수강생을 비롯해 외국인 교환학생 및 유학생, 교·강사와 직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이해영 언어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강사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의류, 문구류 등 300여 점의 물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 판매나 현금을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더 즐겁고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니 축구와 양궁,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사진 촬영 이벤트,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등도 마련됐다.

게임과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기부의 의미를 오랫동안 되살릴 수 있도록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강사와 학생들이 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을 한층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쓰인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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