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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버, SKT 이란 사물인터넷망 구축 소식에 ‘강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SK텔레콤이 이란에 사물인터넷(IoT)망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아이리버의 주가가 뛰고 있다.

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 거래일 대비 17.38%(755원)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장동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IoT기반 사업협력을 위해 이란 에너지부, 이란 국영 가스공사(NIGC)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도 별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너지부는 이란 정부의 에너지관련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부처다.

이란 석유성 산하의 NIGC는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 가스 운송 및 수출입 등을 운영하고 있다.

ARSH 홀딩스는 가스 에너지, 광산, 조선, 건설, IT 등 30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한 이란 기업이다.

아이리버는 현재 SK텔레콤과 IoT 사업을 구상하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리버와 SK텔레콤은 IoT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4년8월 아이리버 지분 39.3%를 인수한 뒤 현재 총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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