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과도한 리액션으로 '깨방정'을 떨며 청중과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낸 세일러문의 정체는 배우 황승언으로 밝혀졌다.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 ‘요가학원’ ‘오싹한 연애’ 그리고 드라마 ‘황금물고기’ ‘식샤를 합시다2’ 등에 출연했었다.
이날 이수민, 서유리 등의 인물들이 추정대상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일러문은 정체공개를 위한 무대를 시작했다.
한편 가수 박미경의 노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로 2라운드 무대를 준비했던 세일러문은 앞선 무대에서의 발랄하던 모습과는 달리 침착하고 안정된 무대를 선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