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방조제 인근 배수로에서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하반신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에는 사인으로 볼만한 훼손 흔적은 없었고, 부패가 진행중인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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