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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4타수 3안타 폭발
[헤럴드경제] 김현수(28)가 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즈 원정경기에 이어 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뒤진 3회말 첫 타석에 2루타를 쳤다. 이어 4회 두 번째 승부에서도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스플리터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치는 깔끔한 안타를 뽑았다.

세 번재 타석인 6회말에는 4-3으로 팀이 앞선 가운데 안타와 도루,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로 1루에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의 담장에 부딪히는 장타에 2루에서 홈까지 전력질주해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8회 무사1루에서 병살타를 쳐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김현수는 8회 현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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