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는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오빠 이재진을 응원하기 위해 9년 만에 TV에 출연했다.
이은주는 지난 2002년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최초의 걸그룹 스위티 출신의가수다. 단 한 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당시에도 춤과 노래, 랩이 가능한 앞서가는 힙합 걸그룹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10년 양현석과 결혼, 현재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은주는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를 앞둔 이재진을 보며 “즐겁고 재밌게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생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재진은 “내 편은 내 동생과 내 동생 남편, 조카들밖에 없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동생이 결혼하고 조카들 낳으며 마음도 편해질 수 있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은주는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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