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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국민의당 신임 원내지도부에 축하난 보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당 신임 원내지도부인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에게 취임 축하 난(사진)을 보냈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 의장에게 28일 축하 난을 보냈다. 박 원내대표에게는 국회의원회관 의원실로, 김 정책위 의장에게는 서울 관악구 선거사무실로 난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취임 때는 난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부친상 때도 근조 화환을 보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까지 축하 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3당 체제 출범을 앞두고 야당과의 소통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 간담회에서 사안별 여ㆍ야ㆍ정 협의체 구성, 여야 3당 대표와의 정례회동, 등을 제안한 바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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