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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7월 접수…총상금 4300만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연다. 7월 25일부터 그달 29일까지 공모접수를 받는다.

2011년 처음 시작한 이 공모전은 ▷준공 ▷계획 ▷사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준다.

준공 부문에는 최근 5년 이내에 준공된 한옥이라면 주제를 가리지 않고 출품할 수 있다. 해당 한옥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사진 부문은 일반인과 청소년 부문(중ㆍ고등학생)으로 나뉜다. 한옥 관련 사진을 접수받는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지난해 준공부문에서 한옥대상(장관상)을 받은 ‘청운 문학도서관’. 서울시 종로구에 있다. [사진제공=국토부]

계획 부문은 팀(4인 이내)이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도심 속 한옥’을 주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7월 25일부터 5일간 공모접수를 진행하고 8월경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작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한국토지공사 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함께 총 4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한옥센터 누리집(http://competition.hanokd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ang@heraldcorp.com



<사진설명> 지난해 준공부문에서 한옥대상(장관상)을 받은 ‘청운 문학도서관’. 서울시 종로구에 있다. (사진=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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