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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 김가연 “유재석 사회, 사돈의 팔촌까지 올 정도”
[헤럴드경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김가연이 유재석에게 결혼식 사회를 요청했던 과정을 설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신랑 입장’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원준, 마술사 이은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개그맨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임요환은 김가연과 결혼식을 다음달 8일에 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 봐 줄 유재석이 그 날 스케줄이 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당황스러웠다. 예전에 김가연 결혼식에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었다”라며 “김가연이 연락이 와 결혼한다며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리고 ‘날짜를 네 스케줄에 맞추기로 했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가연은 “유재석이 사회를 본다는 소문이 퍼지니까 사돈의 팔촌까지 올 정도”라며 “실제로 내가 초대한 하객은 계속 서서 결혼식을 봐야 할 상황”이라며 “안 되겠다 싶어서 380석을 모두 지정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임요환은 “지정석은 알았는데 전부 다 그런 줄은 몰랐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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