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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텍스 원시티’ 전주택형 당해지역 마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GS건설ㆍ현대건설ㆍ포스코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킨텍스 원시티’가 청약에서 선전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1순위 청약결과 고양시 최초로 1순위 청약자가 1만명을 넘기며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체 1949가구(특별공급 89가구 제외) 모집에 1순위에서만 1만185명이 청약에 나섰다. 평균 경쟁률은 5.2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ㆍBㆍC 3개 주택형 1713가구 모집에 7975명이 몰려 평균 4.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최대 방을 5개까지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된 전용면적 84㎡B타입은 가장 인기가 좋았다.

당첨자는 3일에 나눠서 발표된다. M1블록은 5월 11일, M2블록 5월 10일, M3블록 5월 9일에 각각 예정됐다. 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일정이 변경됐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18일까지다.

한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4월 29~30일 양일간 청약을 받으며 5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5월 2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건별 500만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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