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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동물 먹이 시장에도 건강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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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각 애완동물 먹이 시장이 늘어날 전망이다.

영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민텔(Mintel)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영국 애완 동물 소유자는 대부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동물먹이를 구매한다. 이는 대량구입이 가능하며,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냉장 보관시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 등 각종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123rf>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항해 최근에는 냉각 애완동물 먹이가 개발됐다. 민텔은 냉각 애완 동물먹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영국 애완 동물먹이 소비자 5명 중 2명은 냉각 애완 동물먹이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동물먹이 소비자의 14%는 냉각 먹이가 비싼 값으로 판매되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품을 찾는 추세가 애완 동물먹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식품보다는 냉각 애완동물 먹이가 더욱 건강한 식품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현재 영국 애완 동물 소유자는 동물 먹이를 구매할 때 매달 평균 34 파운드(5만5500원)를 소비하고 있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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