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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초등생 식중독 예방 인형극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학교를 찾아가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은행초 등 15곳 초등학교 1~2년생 3326명이 관람 대상이다.

어린이 인형극 전문공연단이 각 학교 강당 등에서 ‘손 씻기는 YES, 식중독은 NO’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주인공 대로가 지저분한 손으로 만든 음식 때문에 여자 친구 미로가 식중독에 걸리고, 이를 계기로 좋은 음식을 만들려고 방법을 연구하는 내용이다.



공연 중 레이저 쇼가 진행되고, 전문 배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로 극을 꾸며 손 씻기의 생활화와 불량식품 식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 효과와 재미를 배가한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초등학교를 돌며 저학년 대상 식중독 예방·식품안전관리 뮤지컬 공연을 열어 해마다 초등학생과 교사의 호응을 얻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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