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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I, 업황ㆍ실적 기대감에 ‘강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OCI가 업황ㆍ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9시55분 현재 OCI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18%(3500원)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이어지는 강세다.

OCI는 내달 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OCI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겠다”며 “미국 태양광발전소 매각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폴리실리콘 적자 축소, 석탄ㆍ석유화학 흑자 전환(고가 원료 소진)도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4월 현재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은 KG당 14.85달러로 저점(12.93달러/KG) 대비 14.8% 상승했다”며 “적자에 시달리는 주요 메이저들의 감산에 따른 과잉 재고 축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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