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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호, 13번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기부 티셔츠를 전국 54개 구호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 패션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여성복 ‘구호’가 2006년에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구호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는 배우 이영애 씨와 그의 쌍둥이 자녀들이 함께했다. 쌍둥이 남매인 승권이와 승빈이는 직접 사랑의 하트를 그려 티셔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구호의 모델로 활동중인 퐁리와 그녀의 친구인 곽지영도 화보 촬영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영애는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힘이 되고 싶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많은 하트가 모여 더 큰 사랑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뜻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다양하게 변형시킨 7개의 ‘하트’ 디자인을 활용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성용, 키즈용 티셔츠는 물론, 원피스, 셔츠, 팬츠, 점퍼, 가방 등 총 18개 스타일 40개 아이템으로 확대해 온 가족이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다.

캠페인 상품은 28일부터 전국 구호 매장을 비롯, 삼성물산패션부문 공식 쇼핑몰 ‘SSF샵(http://www.ssf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물산패션부문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캠페인 내용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하트포아이 기부 티셔츠를 선물 할 예정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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