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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는 ‘시빌 워(civil war)’, 11번가는 ‘11워(war)’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가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개봉을 맞아 마블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만한 키덜트 상품전 ‘11 워(war)’를 진행한다.

‘11워’는 미국의 대표 코믹 콘텐츠 기업 마블사의 캐릭터를 담은 각종 상품 34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의류부터 완구, 디지털 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소품이 소개된다.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선보인 ‘마블 시빌 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1만590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티셔츠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캐릭터 등이 프린트 된 것으로, 총 23종이 나왔다. 구매 고객에게는 11번가와 스파오가 협업으로 만든 쇼핑백이나 캐릭터 물병, 스파오 공식 모델 엑소 부채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아이언맨 접이식 자전거, 마블 보조배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바디프렌드 마블 캐릭터 안마의자도 나올 예정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마블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온라인몰에서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11번가에서 히어로 캐릭터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 캡틴 아메리카나 헐크 등의 캐릭터가 인쇄된 자전거와 보조배터리, 스냅백, 골프공,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에 키덜트 바람이 불고 있다.

장진혁 SK플래닛 MP부문장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첫 개봉되는 마블 시리즈 대작인만큼 국내 마블 마니아와 키덜트족들의 기대가 높다”며 “11번가만이 유일하게 시도할 수 있는 ‘11 워(war)’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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