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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mium’으로 품격을 높이다

미친등심 프리미엄 염우택·주천규 대표

불안정한 창업시장 속에서도 차별화된 전략과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많은 파워블로거와 식도락가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명품 한우전문점 ‘미친등심 프리미엄’이다. 사실 ‘미친등심’은 이미 대전지역민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위치하며 지난 몇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 맛집’으로서 성장, 그 지위를 확고히 다져온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미친등심’에서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다이닝 한우전문점을 표방하며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가 ‘미친등심 프리미엄’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많은 소고기 전문점들 가운데서도 미친등심 프리미엄이 특별한 이유는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최고급 1등급 한우만을 사용해 소고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맛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미친등심 프리미엄에서는 1++ 등급의 100% 한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우이력제를 통해 검증된 진짜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한우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순간을 찾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미친등심 프리미엄에서는 직접 공수한 양질의 쇠고기를 부위별 특성에 맞게 손질하고, 이를 고기가 가장 맛있을 수 있는 최적의 온도에서 20일 이상 숙성시키고 있다. 주천규 공동대표는 “소고기가 알맛게 숙성되면 근육의 자체효소인 카텝신 등의 작용에 의해 육질이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면서 감칠맛을 더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리시에도 한우의 육즙을 최대한 보호하고, 최상의 맛을 지키고자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셋째, 기존의 한우 고깃집들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다이닝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넓은 매장과 쾌적한 분위기는 여타의 고깃집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제공되는 세심한 서비스는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과 같은 느낌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또한 등심과 안심, 안창살, 살치살 등 각 부위별 메뉴를 전문화함으로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오픈 5개월여 만에 지역민들의 머릿속에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전문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미친등심 프리미엄’은 현재 프랜차이즈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6~7군데의 가맹점 문의가 들어와 있는 상황이며, 다음 달 내로 법인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체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직원 교육을 위한 메뉴얼화가 상당부분 진척되어 있으며, 유동인구와 상권분석, 가맹점 지원시스템, 식자재 유통시스템 등을 차근차근 구축하고 있다. 염우택 공동대표는 “수많은 외식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또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실한 성공창업을 위해선 먼저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희는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불안정한 창업시장과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 속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아이템을 만든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가맹점주의 열정과 노력, 성공을 향한 열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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