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2% 감소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전분기(891억원 영업손실)에 이어 적자 지속 상태다. 당기순손실은 516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전분기에도 161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9월 1일 옛 제일모직과 옛 삼성물산의 합병 이후 세 번째 나온 분기 실적이다.
삼성물산은 건설과 조선 등 수주산업에서 최근 ‘회계 절벽’을 막기 위해 손익관리 회계 기준을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한 결과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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