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성태 “새누리당 비례대표 모임 정례화”
[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김성태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사진>는 27일 “비례대표 모임을 정례화 하려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들의 첫 오찬 모임이 ㈔국가미래준비포럼의 개최로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 당선자는 ㈔국가미래준비포럼의 대표다. 김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비례대표 모임을 공식화할 필요가 있다”며 “어떻게 효율적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할지 논의하는 차원에서 1차 모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비례대표 모임의 취지가 “의정활동을 처음 하는 초선 비례대표의 전문성을 최상으로 발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당 지도부 공백과 같은 현안에 대해서도 얘기했냐는 질문에는 “당의 현안을 논의하기보다는 새누리당이 정책 정당으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초선 의원들이 개혁적인 마음가짐으로 활동하는 것이 여러 의원들의 바람”이라고 답했다.

김 당선자는 비례대표 모임의 확대와 정례화를 시사했다. 그는 “서로 공감대를 가질 수 있으면 (다른 의원들에게) 모임을 오픈하자는 의견도 있다”고 밝혔다. 또 “다음주 조찬 모임을 다시 가진 뒤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2차 모임은 다음달 4일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ye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