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역 앞 도로에서 78번 시내버스가 내리막길 도로를 내려가 도로변 식당을 덮쳤다.
식당에는 종업원 2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화를 면했다.
사고 발생 당시 운전기사는 버스정류장에 승객들을 모두 내려놓은 후 화장실에 다녀오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사진=YTN 방송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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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리막길에 정차한 시내버스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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