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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건설, 광주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승합차 또 1대기증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중견기업 중흥건설이 광주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사랑모아주간보호센터에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승합차 1대를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을 비롯해 서미정 시의원(환경복지)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광주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시설장, 노인장애복지과 관계직원과 장애우 등 30여명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중흥 측은 2년 전에도 차량을 기증한 바 있어 이번이 2호차이다.

행사에 참석한 서미정 의원은 “중흥건설의 차량기증이 지역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특히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재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축하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도 “이번 차량기증으로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용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사회 통합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으로 타인의 도움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장애인 분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3호차를 기증하겠다”는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

중흥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브랜드 ‘중흥S-클래스’ 주택전시관 개관 행사 때마다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10여 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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