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는 지난해 품절녀가 된 한고은에게 “언제 누구와 결혼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제 남편은 평범한 사회 꿀벌이다. 달콤하게 매달 월급을 따박따박 갖다준다”고 말했다. 이어 “만난 지 101번째 되는 날 결혼했다”고 말해 로맨틱한 커플임을 인증했다.
또한 그녀는 방송에서 냉장고를 공개하던 중 수두룩하게 발견된 맥주를 자신의 것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고은은 자신의 남편은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고 소개하면서, 자신은 맥주를 즐기고 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마음 먹고 마시면, 한 칸이 없어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셰프들은 한고은에게 ‘고주망태 인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지어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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