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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지에 항구이름 쓰는 나주 영산포(浦)에 행복주택 250채 짓는다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영산강하굿둑이 들어서기 이전까지만 해도 배가 드나들었던 전남 나주 ‘영산포’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포 이창택지지구(사진) 내 공동주택 부지 7300㎡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50호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나주이창 행복주택’ 사업은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빛가람혁신도시의 배후산업단지로서 혁신도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나주이창 행복주택사업은 사업비 285억원(국비30%, 주택기금40%, 지방비30%)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완공돼 혁신산단 근로자들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016년 행복주택사업에 응모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등 입지 타당성, 개발가능성 등을 평가해서 1차로 49곳(1만8000호)을 선정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18곳(2000호)을 선정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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