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지난 2001년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했을 당시 대표이사를 지낸 신 씨를 내일 오전 10시 소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신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 판매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또 전 옥시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지난 2001년 가습기 살균제 제조에 관여한 최 모 부장과 당시 연구소장이었던 김 모 씨도 소환해 당시 인체 유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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