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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 지역민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5월 수요문화행사 연다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수원대(총장 이인수)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본교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4일, 11일, 18일, 25일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윤동주 창작 가곡 콩쿠르’ 등 각종 음악콘서트를 비롯한 ‘잡식가족의 딜레마’ 등 영화 4편과 창작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대는 그 동안 음악대학과 미술대학 중심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이번 문화행사는 음악대학, 미술대학, 공연영상학부, 언론정보학과 등 다양한 학과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각종 콘서트 및 영화, 연극 등을 관람하며,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수원대 음악대학 김화숙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학생들이 배운 기량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아울러 지역 예술발전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수원대는 그 동안 ‘열린 음악회’, ‘고운미술관 특별전‘, ‘소극장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화성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체험 및 자유학기제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영화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대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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