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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파인드라이브, 수입차 전용 내비 ‘BF500 G 디지털’ 출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수입차 전용 고해상도 디지털 셋탑박스 내비게이션 ‘BF500 G 디지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6월 출시된 ‘BF500 G’의 후속 모델로, 선명한 내비게이션 화질 구현을 위해 영상 출력을 기존의 아날로그 RGB 방식에서 디지털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아날로그 특유의 색번짐이나 경계선 뭉개짐이 없어 모든 텍스트와 그래픽을 또렷한 화질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차량에 장착 시 순정 고유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LCD, 핸들 리모컨, 조그 다이얼, 후방 카메라 등 수입차에 적용된 원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설치 및 분리가 자유로운 독립형 컨트롤 박스를 채용해 셋탑박스를 노출하지 않는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초당 30프레임의 매끄러운 화면으로 길을 안내하는 ‘아틀란 3D 리얼타임’ 전자지도가 이 제품에 내장돼 있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이 제품은 수입차 순정 내비게이션 고유의 디자인과 옵션을 유지하면서도 파인드라이브만의 최첨단 내비게이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순정 내비게이션의 성능에 대한 불만은 갖고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의 변형을 꺼려해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에 소극적이었던 수입차 오너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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