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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사회복지법인 SRC에 후원금ㆍ차량점검 온정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금호타이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SRC(이하 SRC)와 ‘금호타이어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와 이봉희 SRC 후원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행복한 세상’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장애 아동 재활치료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SRC를 방문해 ‘공감, 행복한 세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RC 산하 재활학교 ‘새롬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장애인 인권 관련 그림ㆍ시ㆍ표어에 대한 공감 공모전과 함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금호타이어는 SRC를 이용하는 장애인,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의 차량뿐만 아니라 환자 수송용 셔틀버스ㆍ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952년 창립된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으로 유동차량이 하루 500여대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 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안전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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