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ㆍ관계 인사,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정부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정창영 GNSFnB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개막한 ‘2016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를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201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며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외식산업은 이제는 단순히 고객에게 음식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고객 감동, 스토리텔링 등을 함께 선사하는‘복합 문화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며 “올 한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외식산업이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외식산업의 세계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현재 전국 16개 광역 지회, 10만60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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