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독일산 저지방 치즈인 쿠아르크가 올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민텔(Mintel)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독일산 저지방 치즈인 쿠아르크는 독일을 비롯한 동유럽에서 전통적으로 섭취하는 치즈이다. 쿠아르크의 식감은 걸쭉하지만 맛은 요구루트와 비슷하다. 민텔은 독일 디저트와 요구루트 부문에서 걸쭉한 식감을 가진 식품의 판매율이 높기 때문에, 쿠아르크는 역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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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소비자가 건강한 식품을 찾는 추세에 따라 쿠아르크 치즈의 인기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쿠아르크 치즈가 고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쿠아르크 치즈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텔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6~24세인 독일 청소년 중 25%는 고단백질 식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쿠아르크 치즈에 대한 이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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