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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비통 회장 제네시스 EQ900 탄다
패션리더 행사 의전차량 지원


한국을 찾은 루이비통 그룹 회장을 비롯한 럭셔리, 패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네시스 EQ900<사진>를 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6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대표 모델 EQ900(해외명 G90) 15대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보그, GQ 등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사(社)가 주최하는 행사로 럭셔리, 패션 미디어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의 주도로 2001년부터 포럼 형태로 운영되다 2015년부터 글로벌 컨퍼런스로 진행,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세계 1위 명품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을 비롯해 패션 명품 브랜드, 마케팅, 금융 등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약 550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의전 차량을 지원하며, 고급 브랜드로 론칭한 제네시스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주역들이 모인 자리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EQ900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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